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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청년보고서 [가톨릭 청년 보고서] 4. 청년의 목소리 - INTERVIEW 20. 스테파노(1)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91회 작성일 21-02-23 15:45

본문


[교회 내 활동에 관한 질문]

청년회 활동(교회 내 단체 활동)을 한 지 얼마나 됐나요?

청년회? 통산? 나도 오래됐지. 스무 살 때부터 했으니까. 군대를 스물세 살에 갔다 왔고. 군대 빼고 6년. 성당은 두 곳. 다른 성당에서 좀 오래 했지.


냉담했었나요?

그때 부산에 없었어. 성당에 안 갔지.


일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간 건가요?

아르바이트한다고. 다른 지역 갔어.

 

어땠나요?

두 곳 다 느낌이 다르지. 앞에 성당은 청년회 나이대가 높았어. 그때 난 어렸고. 지금이 재밌어. 그때도 재밌긴 했는데. 중간에 1년 쉬었다고 했잖아. 1년 쉬고 나니까 사람들이 나를 기억을 못 하더라고. 그게 좀 섭섭하더라. 웃음. 아무튼, 몰라. 내가 좀 띄엄띄엄 가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재밌긴 지금이 재밌어. 능동적으로 뭔가 다 하고 있으니까.


내년에도 할 수 있을 것 같나요?

하긴 할 거야. 아마. 지금은 시험이 있어서. 시험이 3월인 줄 알았는데 2월말이 돼서 일주일이 줄어들어버렸어. 아무튼 그래서 석 달 정도는 수련하듯이 문 잠가놓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내년도 오지 않을까 싶다. 안 나오진 않을 거야.


생계가 달린 시험인가요?

직업이니까. 생계가 달린 거지.


개인적인 내년 계획은 어떤가요?

없어. 당장 2월 말이 내 인생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렇게 해서 해야지. 일단 개인적인 생각으론 만약에 떨어지면 캐드를 배워서. 캐드 할 줄 알면 직장 잡기 편한 편이거든. 설계도를 안 쓰는 산업기술은 없으니까. 캐드를 할 줄 알면 웬만하면 들어갈 수 있어. 일단 캐드를 배워서 요즘 그런 데가 없긴 하지만 출퇴근 확실한 대로 해서. 그렇게 다시 공부해서 해야지. 그렇게 하려면 서울 가야지. 부산에서 혼자 공부하긴 힘드니까.


사회생활과 같이 이어가는 것에 어려움은 없나요?

나는 그렇게 없지 솔직히. 나는 그냥 집에서 공부하는데. 뭐 사회생활이 어디 있나요? 내 사회는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방인데 웃음. 그런 게 어디 있어. 그런데 그런 게 부담스럽긴 해. 공부는 해야하는데. 만만치 않은 시험이니까. 그런데 부모님들은 그렇게 안 보는 거 같아. 잔소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지.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정말 부담이 된다고 느꼈던 순간이나 지점이 있나요?

내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걸 진짜 싫어하거든. 많은 사람 앞에 나서는 걸 별로 안 좋아해. 전례 봉사를 하면 아무래도 해야 하잖아. 독서라든지 해설이라든지. 독서를 하며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게 너무 부담됐지. 내가 얼굴에 흉 진 게 중학교 때부터 그랬는데. 그때부터 사람들 앞에 나서기 쉽지 않더라고. 아무튼, 그래. 그런 개인적인 트라우마라고 해야 하나? 그런 부담이 있었겠지.


당신의 이런 삶의 고민/문제/상황을 함께 활동하는 다른 동료들도 알고 있나요? 공유하고 있나요?

글쎄. 있을걸? 있지 않나? 모르겠네. 한사람 정도 알고 있고. 신부님한테 말해본 적은 없는 것 같아. 지금 신부님하고도 서로 어려워하는 거 같아. 대화하다 보면 그런 느낌이 들어. 안 친해서? 안 친해서가 솔직한 이유인 것 같고. 내 문제를 굳이 여러 사람한테까지 알리고 싶진 않아서. 그게 좋은 것도 아니고. 많은 사람한테 알려지다 보면 왜곡도 되고 그러잖아. 과장도 되고. 내가 좀 찡찡거린다고 보이기 싫은 것도 있지. 그래서 그런 것 같아. 내가 사람들을 편하게 생각 못 하는 걸 수도 있고.


청년회를 하며 공동체라고 느끼나요?

공동체로 느끼고 있습니다. 내가 다 친한 건 아니지만 같은 공간에서 뭔가 같은 목적을 가지고 같은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그게 공동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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