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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청년보고서 [가톨릭 청년 보고서] 4. 청년의 목소리 - INTERVIEW 06. 실비아(2)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07회 작성일 21-02-23 15:35

본문

[청년 개인의 삶에 관한 질문]

 


당신의 일상은 어떠신가요? 주일이 아닌 평일의 삶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5년째 주 5일째 회사에 다니고 있어요. 회사 특성상 자발적 야근을 할 때가 많아서, 요즘은 보통 7~8시 퇴근하면 회사에서 저녁을 먹고 와요. 그러고 집에 와서는 신문을 읽고, 쓰레기를 버리고, 빨래 등의 밀린 살림을 한답니다. 그리고 자기 전엔 남자친구, 부모님이랑 통화하고 잠자리에 들죠.

 

사회에서 공동체라고 느껴지는 단위의 모임, 조직이 있나요?

가족이나 직장 제외하면 공동체가 아닌 친목을 위한 친구나 지인 정도만 있는 것 같아요.

 

사회에서 공동체의 필요성을 느끼는 편인가요?

관심 있는 정보나 서로 목표로 하는 것을 공유해줄 수 있는 집단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요즘은 세상에 정보가 넘칠 만큼 많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정작 자기한테 필요한 정보를 접하기는 어려운 시대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관심 있는 진로나 커리어, 취미 쪽에서 (물론 실제로도 있지만) 자체적으로 꾸려서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늘 모임이 하나 생기면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가 문제죠.

 

요즘 당신에게는 어떤 고민이 있나요? 어떤 상태가 되면 그 고민이 해결될 것 같나요?

저 같은 경우는 항상 제가 무엇을 하고 싶고, 지금 하는 것을 앞으로 하고 싶은 것과 어떻게 연결 지을 것인가가 가장 큰 고민이에요. 그리고 보통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이 80~90%잖아요.

 

지금 당신의 감정과 가장 가까운 단어는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갑갑함? 저 자신이 뭘 바라는 건지 알 수가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진로적인 면에서 그래요.

 

 

[청년에게 전하는 사제/ 수도자의 질문]

 

(B 신부님)

① 천주교 신자로서의 의미, 하느님의 자녀로서 나 스스로가 신앙인이란 존엄성과 가치, 자존감을 가지고 있나요?

사실 신앙이라는 것도 배워서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하느님의 자녀이고 내가 무얼 하더라도 존엄성이 하락하지 않는다는 걸 분명히 알고는 있어요. 하지만 여러 가지 사회적인 일을 겪으면서 내적으로 충돌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도 하느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생각하기 때문에 신앙을 가질수록 자기 학대의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나 싶습니다.

 

② 천주교라는 신앙이 나의 현실과 삶에 힘을 주고 희망을 주나요?

‘희망’이라기보다는 ‘안전망’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만약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이게 다 하느님께서 뜻이 있어서 그러는 거구나’ 라고 이해하고, 하느님 의도를 생각해보고요. 또 일이 잘 안 풀리더라도 하느님께 희망을 두기 때문에, 제가 겪는 모든 일(과거, 현재, 미래)을 하느님과연관 지어 생각해서 저에게 큰 위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A1 신부님)

교회가 청년 여러분들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나요?

성경 말씀도 청년들과 같이 더 공부하고, 하느님에 대한 얘기를 좀 더 나눴으면 좋겠다는 것? 왜냐면 평소에는 그런 걸 공유하고 얘기할 자리가 전혀 없기 때문이에요. 인생에서 느끼는 하느님의 신비와 신앙 관련 경험을 공유하면 삶에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청년이 교회에 전하는 질문]

 

청년의 입장에서 교회에 하고 싶은 질문이 있는지?

보통 개신교의 분위기는 기쁜 잔치처럼 즐겁게 예배를 드리던데, 성당은 분위기가 너무 엄숙한 것 같아요. 이게 교황청 허가를 받아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웃음)…. 즐겁고 신나는 미사를 만들어주거나 젊은이들을 위한 잔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분위기가 교회랑 너무 다르잖아요. 청년들이 모이기 쉽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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