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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청년보고서 [가톨릭 청년 보고서] 4. 청년의 목소리 - INTERVIEW 01. Y자매(1)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49회 작성일 21-02-23 15:31

본문

0. 개요

사교뭉치는 현재 교회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활동의 범위는 ①본당 청년회 ②본당 교사회 ③교구 청년신심단체로 기준하였고, 총 20명의 청년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교회 내 활동에 관한 질문]

 

청년회 활동(교회 내 단체 활동)을 한 지 얼마나 됐나요?

: 몰랐는데 4년이나 됐더라. 13년도 2월에 왔으니까.


내년에도 할 수 있을 것 같나요?

: 확신하기는 힘들지만 오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사는 특히 올 것 같고.

 

내년에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따로 있나요?

: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거니 계속 나오겠죠?

 

사회생활과 활동을 같이 이어가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나요?

: 있죠.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기보다는 온전히 청년회 활동에 마음을 쏟을 심적인 여유가 없다는 거? 청년회 활동 4년 동안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이렇게 부담을 느끼진 않았는데, 요즘은 부담이 느껴지죠.

 

첫해와 비교하면 어때요?

: 첫해는 뭣도 모르고 온 거고. 2년 차 하다 보니 부회장 됐고. 나는 역량이 안 되는 사람이었는데. (웃음) 3년 차에도 회장을 하라고 해서 잘 안됐어. 당시 인간관계에 대해 회의감을 많이 느끼기도 했고, 지금은 조금 그때보단 여유가 많이 생긴 시점이랄까.

 

활동을 안 해서인가요?

: 여유가 생긴 지는 얼마 안 됐어. 사실 그렇지? 책임지고 하는 일이 없으니. 신경을 안 쓰는 건 아닌데 마음이 편하니까 조금 더 여유가 생겼다고 생각해.


개인적인 상황은 조금 어때요? 서른이 되어가며 느끼는 개인의 삶을 조금 나눠줄 수 있나요?

: 청년회 처음 들어왔던 이십 대 중반과 회장을 맡을 때의 이십 대 후반을 거쳐 이제 서른이 되었는데 나도 사회적인 압박이 느껴지지. 서른이 되면 사회적인 지위를 요구할 때도 있고 여자니까 결혼을 요구할 때도 있고. 그런데 난 아무것도 해놓은 게 없으니까.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정말 부담이 된다고 느꼈던 순간, 지점이 있나요?

: 작년. 같이 하자고 붙잡았는데 다른 회원들이 나갔을 때. 저도 한 달간 안 나왔거든요. 회장단을 같이 하는 3명이 끝까지 갔더라면 저도 끝까지 갈 수 있었을 텐데. 회장과 부회장이 그만두면서 고생하는 총무 언니를 보니 끝까지 나와야겠더라고요. 


그 외의 사건이나 지점이 있었나요?

: 일반적 얘기가 아니라 공통의 지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부담을 느꼈을 때는 나는 정말 직책을 맡고 싶지 않았는데. 해야 한다는 상황. 신부님과 수녀님의 요구들. 사소한 것도 직책을 맡으면 신경을 써야 되는데 회원들은 그걸 잘 모르고. 그게 첫 번째 힘들었던 것이고. 청년회하면서 상처가 됐던 것 중에 수많은 회원이 거쳐 가는데 모두 결국은 떠나가는 상황. 세례를 받고 온 대녀들이 많은데 내가 잘 못 이끌어서 다 나가는 것과 하는 고민. 신부님과의 갈등도 있지. 없진 않지.


청년회 회원들이 떠나갈 때 무슨 이유에서일까 고민해본 적 있나요?

: 나도 잘 모르겠어. 그냥 내가 못 이끌어서 못 나오나 싶고.


당신의 이런 삶의 고민/문제/상황을 함께 활동하는 동료들도 알고 있나요? 혹은 공유하고 있나요?

: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지.


공유했던 이유가 있나요?

: 공유했던 이유는 일상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서. 공유하지 않았던 건 말할 기회가 없기도 했고. 너무 어려서 말할 필요가 느껴지지 않은 것도 있고.

 

청년회가 공동체라고 느껴지나요?

: 네. 지금은 되게 공동체라고 느끼는 게 사람이 얼마 없으니까. 한 명 빠지면 엄청 힘든 상황이니까 공동체란 생각이 더 들지.

 

4년 동안 처음인가요?

: 이 정도까진 없었지.

 

단순하게 사람이 적어서라기보단, 나눌 수 있어서 그런가요?

: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하는 게 느껴지니까. 내가 안 하면 저 사람이 힘들다는 걸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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