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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청년보고서 [가톨릭 청년 보고서] 4. 청년의 목소리 - INTERVIEW 02. 아녜스, A자매(1)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42회 작성일 21-02-23 15:32

본문

- 아녜스- 이하 ‘N’

- A자매- 이하 ‘A’ 

[교회 내 활동에 관한 질문]


청년회 활동(교회 내 단체 활동)을 한 지 얼마나 됐나요?

N, A: 둘 다 거의 3년 됐어요.

 

세례는 언제 받은 거예요?

A: 저는 2년 됐어요. 청년회에 먼저 들어와서 교리를 받았어요.

N: 저는 96년에 첫 세례를 받았어요. 스무 살 때 잠깐 교사를 하고 냉담기간이 있었다가 다시 컴백을 했어요.

 

다시 활동을 시작할 땐 어떤 계기로 하게 된 건가요?

N: 그냥 별 계획은 없었고, 그때는 청년 미사에 갔다가 알던 오빠가 올라오라고 해서 그렇게 자연스럽게 청년회실로 올라가게 됐죠.

A: 그날이 내가 성당에 두 번째로 온 날이었어. 웃음. 저는 원래 예체능을 했었거든요. 학원 다니면서. 일도 안 풀리고 힘들 때 같은 학원에 천주교 신자인 오빠가 있었어요. 그 오빠가 자기는 성탄에 미사를 가야 된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힘들 때 그때 갑자기 오빠가 생각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오빠 나 이번 주에 오빠 따라서 가도 돼"라고 말했는데 오빠가 와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활동을 먼저 시작했어요. 저는 그래서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어요.

 

신앙적인 바탕이나 교리적인 어려움도 있었을 텐데 어땠나요?

A: 저는 어릴 때부터 소속감을 가지는 게 좋았어요. 그땐 한참 내가 완전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저 바닥까지 가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어디에 내가 소속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됐고 그래서 엄청 열심히 했어요. 지금은 일 때문에 열심히 못하지만요.

 

내년에도 할 수 있을 것 같나요?

N: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가능해요. A: 네 저도요. 완전 할 수 있어요.

 

상황이 괜찮다는 걸 떠나서, 내년에도 활동할 수 있다고 말하는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A: 나는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요. 신앙적으로도. 전 좋거든요

N: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년 임원도 우리끼리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서 그런 책임감도 있는 것 같고. 나는 성당에서 청년회 활동을 하는 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내가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 중에 하나기 때문에, 그래서 할 수 있다고 말했던 것 같아요.

 

사회생활과 같이 이어가는 것에 어려움은 없나요?

N: 있었어요. 일단 사회생활이라는 게 성당 다니는 것보다 내 생활에 있어서 훨씬 더 비중이 높잖아요. 그런데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중간 중간 성당에서 행사가 있거나 하면 평일에 나가기도 하고 평일에 행사 준비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나의 사회 일과 성당 일의 조합이 잘 안 되는 거 같아요. 단적인 예로 얼마 전에 수능이 있었는데 안수미사를 준비하는데 대부분의 청년들이 일 때문에 오기 힘들었던 것도 있었고. 어쨌든 시간을 내는 게 가장 지장 있는 것 같아요.

A: 성당을 주일에 가잖아요. 우리끼리 다 같이 활동하려면 무조건 주일은 고정 값인데. 전 스케줄 이 일정하지 않거든요. 평일에 갈 수 있으면 웬만하면 가려고 하는데 피곤해서 가기 힘들 때도 있고.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정말 부담이 된다고 느꼈던 순간이나 지점이 있나요?

N: 저는 올해 초. 아니 작년 이맘때쯤에 지목을 받고 임원이 됐을 때. 우리가 살아가면서 1년씩 계획을 세우잖아요. 올해는 우리 성당에서 뭘 하고 본당에서는 이런 거 할 거 하고 내년에는 이런 이런 개인적인 일정도 있고 이렇게 계획이 있었는데 너무 갑자기 예상치도 못한 게 삶에 들어와 버리니까. 내가 앞으로의 1년을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생각해 본 것도 없고 어떻게 이끌어 가야 되는 지도 모르겠고 그게 제일 큰 부담이었던 것 같아요

 

1년은 어떻게 잘 보내셨나요?

N: 놓았어요.(웃음) 미안한 이야기인데 놓은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직책에 대한 책임도 놓았고 신경을 안 쓰려고 했던 부분도 많았고. 그러면서 준비도 제대로 못한 것도 있고요. 원래의 계획대로 못한 것도 있으니까 아쉽기도 해요.

A: 저는 부담스러웠던 적이 아직 까진 없어요. 제가 조금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타입이거든요. 제가 관심 받고 그런 걸 좋아해서 누가 나에게 부담을 줬다고 해도 아직까진 부담으로 온 적은 없어요.

 

나는 없었지만 함께하는 동료가 부담을 느낀다고 말할 당시엔 좀 어땠나요?

A: 너무 안쓰러웠어요. 그렇다고 본당 일을 또 안 하는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당신의 이런 삶의 고민/문제/상황을 함께 활동하는 동료들도 알고 있나요? 혹은 공유하고 있나요?

N: 주변의 친한 몇몇 하고는 말해요.

 

그들에게 나의 고민을 얘기하게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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