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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이승화 [Fr.이승화] 코로나 이후 우리가 봐야 할 3가지 사목 포인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97회 작성일 21-11-26 16:08

본문

코로나와 함께 하는 일상으로 나아가고 있다.

아직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불안하지만 경제적 정치적(?) 이유와 더불어 높아진 백신 접종률로 진행되고 있다. 본당에서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여러 고민을 해야 할 때가 되었다. 미사 인원 제한도 많이 풀리고(접종 완료자만 있을 때 100% 아니면 50%) 단체 모임(식사나 음료 금지)도 가능해지고 있다.

​

그렇다면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서

적어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어떤 포인트에 무게를 두어야 할까?

천주교가 가진 특징을 활용하는 방안이 있다.

                                  ┏

첫영성체

견진성사

병자성사

공동체 활성화의 열쇠

┚

【 첫영성체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첫 영성체를 해야 한다.

신앙 교육을 위한 교육이면서 동시에 신앙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곧 신앙 교육 + 관계 형성의 자리이다. 이 과정을 잘 활용하면 활성화의 열쇠가 된다. 주일학교가 가진 특성 때문인데 학생 그룹과 청년 그룹(교사) 그리고 자모 그룹(30-40대)가 함께 하는 단체이기 때문이다. 어떤 방식으로 첫 영성체를 진행하느냐에 따라 10-40대까지를 아울러 활성화시키며 다른 이들도 다시 돌아오도록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

단, 주의할 점이 있다.

- 첫영성체 자체에 방점을 두기 보다 첫영성체 후 공동체 형성에 방점을 두자. 전례 부서 가입 및 자모회 활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 기존 체제를 정비하자. 주일학교는 단계별 교육을 만들고 자모들은 자모 신앙 교육 및 활동을 정비해 두어야 한다. 사람이 모였을 때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들지 않으면 이내 빠져나가게 된다.

- 새로 활동을 시작한 이들을 적어도 6개월은 다른 단체로 데리고 가지 말자. 사람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다른 성인 단체로 자모들을 데리고 가면 주일학교 자모회도 흔들리고 새로 온 사람을 위한 배려가 없으면 바로 냉담으로 이어진다.



【 견진성사

견진 성사는 신앙의 성인이 되는 과정이다.

세례와 견진을 함께 하는 유럽과 달리 한국은 세례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다음 견진 성사를 준다. 따라서 견진 성사를 통해 기존의 신자를 다시 맞이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

​

단, 주의할 점이 있다.

- 해치우기식 교육이 아닌 신앙에 대한 앎의 필요성을 일깨우자.

- 견진 성사 후 교육 및 신앙 프로그램으로 연결하자.(기도 모임들 + 성경 및 교리 공부 모임 등)

- 대부모의 역할을 빠른 시일 안에 할 수 있도록 세례 및 대자녀와 연결을 하자.



【 병자성사

코로나 때 가장 안타까운 점은 병자성사였다.

성사를 못 받고 선종하신 분들, 장례 미사를 거행하기 어려운 분들까지.

따라서 본당 차원에서 환자 영성체와 병자성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신자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될 수 있다. 이는 성사에 참여하는 이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과 지인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게 된다.

​

단, 주의할 점이 있다.

- 사제와 봉사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 거리나 장소에 상관없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천주교가 가진 신앙의 유산은 참으로 많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신자들의 신앙생활이 좌우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행사와 이벤트의 한계를 깨달았으면, 이제 신앙의 본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과 더욱 격리된 소수만의 잔치가 될 수 있다. 과거로 회귀가 아니 미래를 향한 성장이 될 수 있길 기도할 뿐이다.

 출처 : 서울대교구 이승화 시몬 신부님의 사목연구소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iamlsh/22255782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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