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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4주일(나해) - Fr.김주현 알베르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9회 작성일 21-02-23 10:56

본문

연중 제4주일(나)(2021)

(신명 18,15-20 / 1코린 7,32-35 / 마르 12,1-28)

 

"J&D"


+찬미 예수님!

지난 한주간 잘 보내셨나요?

날이 풀리는 듯 하더니, 조금 쌀쌀해졌습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세요~

 

지난주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때가 차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라고 복음 선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하늘 나라를 드러내기 위해, 오늘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그 증거로 마귀 들린 사람에게서 마귀를 쫓아냅니다.

 

흔히 악마·마귀를 타락한 영적인 존재라고 합니다. 하느님의 피조물로서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당연히 예수님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아는 사람이 더 하다.’고 규칙이나, 사회법도 아는 사람이 아슬아슬하게 피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잘 알고 있기에 잘 지키는 이들도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심심찮게 만나게 됩니다. 마귀들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삶의 방식, 하늘나라의 복음에 대해서 잘 알고 있기에, 그것을 지켜나갈수 없도록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거기에 넘어가는가? 넘어가지 않는가? 하는 선택은 우리의 몫이라 하겠습니다.

 

우리는 선택을 통해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항상 선택의 갈림길에서 무엇인가를 선택하며 살아간다는 것이죠.

일어날까 말까? 무슨 옷을 입을까? 하는 간단한 선택도 있겠지만, 직업이나, 배우자의 선택 등 인생에 있어서의 중대한 선택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믿음에 대한, 신앙 생활에 대한 선택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더 그런 상황이죠?

 

마귀는 이러한 선택의 틈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 마귀의 유혹은 아주 달콤하게, 즐거운 것으로 옵니다.

첫 인간 아담의 원죄의 과정. 하느님의 당부와 먹음직하고 소담스러워 보였던 선악과 사이의 선택.

하느님께서 뽑으신 다윗. 하느님의 길과 아름다웠던 우리야의 아내를 차지하는 것 사이의 선택.

우리 일상에서는.

주일 미사와 친구들과의 약속 사이에서의 선택.

예수님의 가르침과 나의 이익 사이에서의 선택.

등등.

 

예수님의 가르침과, 거기에 반대되는 것들 사이에서의 선택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예수님을 반대하는 것을 선택하도록 유혹하는 마귀를 우리는 단호하게 끊어버려야 하겠습니다.

 

사실 우리는, 이미 마귀의 유혹을 끊어버리겠다고 다짐한 존재들입니다.

“하느님의 자녀로서 자유를 누리고자 죄를 끊어버립니까? 죄의 지배를 받지 않도록 악의 유혹을 끊어버립니까? 죄의 근원인 마귀를 끊어버립니까?”

세례를 받으며 이렇게 결심하였죠. 그리고 매년 부활 성야 때에 이 다짐을 되새깁니다.

“네! 끊어버립니다.”

 

이미 대답한대로, 우리가 유혹의 순간에 단호하게 예수님을 선택한다면,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유혹하는 마귀에게 분명 이렇게 명령해 주십니다.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이 말씀이 우리에게 큰 희망이며, 큰 힘이 됩니다. 오늘 복음에서의 말씀을 통해 우리들 또한 좀 더 힘을 내어 마귀의 유혹을 이겨내며 단호히 예수님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를 위해 손수 마귀를 물리쳐주시는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그런 예수님께 신뢰를 두며 단호하게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는 한 주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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