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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7주일(가) - Fr.김주현 알베르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9회 작성일 23-07-28 10:01

본문

연중 제17주일(가)

(1열왕 3,6-6.7-12 / 로마 8,28-30 / 마태 13,44-52)

 

<밭 안의 보물>

 

+찬미 예수님!

 

후텁지근 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휴가기간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하늘나라에 대해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하늘 나라는 ○○○와 같다.”

 

하늘 나라, 하느님 나라는 ‘하느님의 뜻이 실재로 실현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늘 나라는 다양한 환경속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하시는 비유들은, ‘하늘 나라’를 이야기하시지만, 실재로는 현재 사회의 상황을 비유하시는 것도 있고, 하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에 대해서도 말씀하신다 할 수 있습니다.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하늘 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

“하늘 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과 같다.”

 

하늘 나라를 이루기 위한 ‘하느님의 뜻’은 눈에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밭에 숨겨져 있으며, 수많은 진주 가운데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곧, 복잡함 속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 ‘하나’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도 내 주변의 환경들, 사람들, 여러 가지 사건들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찾을 수 있는 분별력을 특별히 청하고 있습니다.

1독서에서 솔로몬이 하느님께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라고 청했던 것처럼, 우리도 ‘하느님의 뜻’을 찾고, 알고, 선택할 수 있는 분별력을 언제나 청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이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것들과 나쁜 것들이 공존하는 곳이 이 세상이며, 이 세상에서 하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는 하느님의 뜻을 찾는 것이 절대적인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느님의 뜻을 찾게 되면, 우리는 내 삶의 기준을 하느님의 뜻으로 변화시켜 나가게 됩니다. 하느님의 뜻에 맞지 않는 것들을 모두 처분할 정도로 우리는 우리 삶의 기준을 변화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좋은 것과 나쁜 것 사이에서 좋은 것을 골라낼 수 있게 됩니다.

 

현재 내가 살아가고 있는 것들과 성당에서 이야기하는 말씀 가운데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사회의 눈으로 보면 쓸데없는 밭을 구입하고 내 재산을 다 처분하는, 그런 우둔한 사람으로 보이기도 하겠지만, 분명 그 안에 보물이 존재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십시오.

하늘 나라,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그만큼 노력해야 하며, 하느님의 뜻을 위해 기존 삶의 방식을 모두 버리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면서, 특별히 하느님께 분별력을 청하고, 이를 통해 하느님의 뜻을 선택하는 한 주간 보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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