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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1주일(다해) - Fr.김주현 알베르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1회 작성일 22-10-28 13:50

본문

연중 제31주일(다)

(지혜 11,22-12,2 / 2테살 1,11-2,2 / 루카 19,1-10)

 

"하느님을 만나려는 노력!"

 

+찬미 예수님! 한 주간 잘 보내셨습니까?

 

오늘 복음의 내용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자캐오의 이야기입니다.

복음에서 소개가 되고 있듯이, 자캐오는 예수님을 보고 싶어 했으나 볼 수가 없었습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보기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섰습니다.

키가 작은 자캐오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군중보다 높은 곳에 가는 것이죠. 예수님을 보기 위해, 자캐오는 그 순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했습니다. 머뭇거리지 않고, 달려가 높이 올라간거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노력, 이 노력으로 그는 예수님을 뵙는 영광과 함께 더 큰 축복도 받게 됩니다.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거기에 더해, 이 축복은 당사자를 변화시켰습니다.

 

이런 자캐오의 노력과, 예수님의 축복, 변화의 모습은 우리가 살아가는 신앙의 모습의 기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하느님을 만나려고 노력하고, 그 노력으로 하느님을 체험하고, 또 그 체험으로 변화된 모습의 신앙생활을 잘 걸어가는 것.

그 시작은 바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삶 속에서 여러 가지 상황들을 마주합니다. 그 순간순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나서며, 그것을 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신앙생활에는 여러 가지 모습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신앙생활을 오래 하면 할수록 틀에 갇혀버립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계속 내가 해 오던 것이니깐.’ 하는 생각이 가장 크지 않을까요? 이런 틀은 다른 사람을 옮아 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그 순간순간을 판단하고, 끊임없이 그 순간에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내가 익숙해져 있는 것에 대해서 새롭게 바라봐야하겠습니다.

 

우리가 해 나가고 있는 신앙의 여러 가지 가운데, 가장 익숙해져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아마도 이 미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항상 참여하는 미사, 성당에 오는 발걸음은 어떻습니까?

우리가 항상 받아모시는 성체, 항상 부르는 성가. 등,

 

예식이기에 정해진 것들은 있지만, 그 안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순간순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매일 바치는 일상 기도와 묵주기도, 봉사활동, 성당의 활동 등

 

이런 익숙함에 몸을 맡기는 것아 아니라, 익숙함 안에서 새로움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그런 새로움은 우리가 그 순간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 하게 이끌것이며, 그런 노력에 하느님께서는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새로운 한 주간, 새로움 속에서 하느님께 향하는 한 주간 보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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