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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다해) - Fr.여현국 디모테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0회 작성일 22-11-18 15:30

본문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2사무 5,1-3 / 콜로1,12-20 / 루카 23,35ㄴ-43)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

 

전례력으로 그리스도 왕 대축일인 오늘은, 연중시기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교회의 달력으로 새로운 한 해, 대림시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우리 교구는 이번 한 주간을 통해 말씀의 해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부터 친교의 해를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전례력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 왕 대축일을 보냅니다.

그리스도 왕 대축일은, 예수님을 우리의 메시아요, 구원자로, 그리고 우리의 왕으로 고백하는 날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께서는 세상이 생각하던 것과는 다른 모양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흉악하고 끔찍한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을 처형시키던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써 우리의 왕이 되셨습니다.

 

왕이라고 하면 가장 높은 사람입니다. 우리 곁을 살펴보면 조금만 높은 자리에 올라가도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예수님은 왕이셨지만 그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신 분이셨습니다.

그분은 왕이셨음에도, 사람들을 지배하거나 그 위에 군림하려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신의 백성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왕이셨습니다.

제자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발을 씻기셨고, 첫째가 되고자 하는 이는 꼴찌가 되라고 하신 가르침 그대로 섬기는 왕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하느님의 아들이셨고 왕이셨지만 태어나실 때도 마구간이라는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나시더니, 이 세상을 떠날 때도 빌라도 앞에 무릎을 꿇고 결국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써 가장 낮은 모습으로 떠나셨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는 십자가 그것만으로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십자가의 죽음 뒤에는 그 십자가를 무너뜨린 ‘부활’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다락방에서 벌벌 떨던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체험한 후, 세상으로 당당히 나가 예수님의 부활을 선포합니다.

죽음 이후에 예수님과 함께 부활할 것임을 알았기 때문에 그들은 십자가가, 죽음이 두렵지 않았던 것입니다.

 

연중시기는 끝이 나고 이제 대림시기를 시작하게 되면 우리는 또 우리 안에 오실 예수님의 자리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께 온 마음을 드리며, 예수님을 우리 마음 한 가운데 모시고 늘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어야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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