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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4주일(가해) - Fr.이철희 사도요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6회 작성일 22-12-16 09:20

본문

대림 제4주일(가해) 

(이사 7,10-14 / 로마 1,1-7 / 마태 1,18-24)


요셉처럼..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대림절의 마지막 주일인 대림4주를 맞았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주님의 오심을 맞는데 손색이 없도록 그 동안 잘 준비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성경에는 요셉 성인에 대한 얘기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오늘 복음과 이집트로 피신할 때를 제외하면 찾아보기 힘이 듭니다.

오늘 복음의 요셉 성인의 모습을 통해 우리들이 성탄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묵상해봅니다.


  첫 번째로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의로운 사람’이란, 율법과 여러 가지 조항들, 곧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요셉은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며 살았으며 나아가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한 의로운 사람입니다.


  두 번째로 요셉은 타인에 대한 사랑이 넘쳤던 분이었습니다.

자기 자신은 의롭게 살아가면서 타인의 잘 못을 이해해주고 감싸 주는 사랑이 넘쳤던 분이었습니다.

이는 오늘 복음에서 잘 드러나듯이 요셉은 마리아의 허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아 몰래 파혼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요셉은 자신이 의롭게 살아가기 때문에 다른 이들에게까지 그 의로운 삶을 강요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른 이들의 허물과 잘못을 이해하고 감싸주려고 했던 사랑이 넘치셨던 분이었습니다.

  결국 요셉의 사랑 실천은 마리아에게 생명을 줌으로써 요셉 자신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인류에게는 구원을 가져다 주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대로 실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요셉은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뜻대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대로,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는 요셉이 늘 기도 속에서 살아왔기에 꿈에서 들은 하느님의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고, 또 삶으로 옮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요셉은 하느님의 뜻을 삶으로 살았던 의로운 사람입니다.

또 다른 이들에게 사랑을 베풀며 생명을 주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기도 안에 머물며 하느님의 말씀에 자신의 것을 포기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요셉의 노력과 사랑과 희생의 삶이 있었기에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역시 남은 대림시기를 요셉처럼 하느님의 뜻을 삶으로 살아가도록 합시다.

또 사랑으로 다른 이들에게 생명을 나누어주도록 합시다.

그리고 하느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그분 뜻에 나의 것을 내어 놓으며 살아가도록 합시다. 

럴 때 아기 예수님께서 나의 삶에 또 우리의 삶에 함께하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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