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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승천 대축일(다해) - Fr.김민수 레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4회 작성일 22-08-12 13:07

본문

성모 승천 대축일

(묵시 11,19ㄱ; 12,1-6ㄱㄷ.10ㄱㄴㄷ/ 1코린 15,20-27ㄱ / 1,39-56)


희망의 노래 “Magnificat”

 

 

오늘은 성모승천대축일입니다. 성모님께서 하늘로 불림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대축일입니다.

우리는 오늘 대축일에 성모님의 삶과 승천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성모님의 삶과 승천의 의미는 “희망”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희망은 구원의 희망이고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길잡이가 되는 희망이며,

우리의 삶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희망입니다. 이 희망을 생각하며 오늘 복음을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마리아의 노래가 들려집니다.

이 마리아의 노래는 희망의 노래입니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우리의 비천함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나약함, 한계, 무능력함을 굽어보시기에 우리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느님을 통한 구원을 희망할 수 있습니다. 마리아는 이런 희망의 하느님을 받아들인 기쁨을 가장 먼저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하느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께 대한 가치와 진실함을 인정하고 그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경외이며 이렇게 하느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자비가 주어진다는 희망을 계속해서 마리아는 노래하고 있습니다.

 

“교만한 자들을 흩으시고,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시고,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시는 분”이 또한 하느님이라고 마리아는 노래합니다.

이것도 우리의 희망입니다. 하느님을 믿고 받아들이면 우리의 교만이 겸손으로 바뀔 것이고,

권위적인 모습과 명예욕이 낮아질 것이며,

비천한 모습에서 변화된 모습으로 들어 높아질 것이고,

영적인 굶주림 또한 채워지며 욕심으로 가득 찬 우리의 마음이 빈손처럼 가벼워질 것이라는 희망을 노래한 것입니다.

 

이런 희망의 노래가 마지막으로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하고 마무리가 됩니다.

하느님을 믿고 받아들이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그 자비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도 이어진다는 희망으로 마무리가 된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 복음에서 마리아는 희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성모승천대축일입니다. 오늘 대축일에 우리는 우리의 희망에 대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성모님처럼 하느님을 믿고 받아들이면 복되고 행복해진다는 것,

하느님을 믿고 받아들일 때 우리 삶의 희망들도 이루어진다는 것,

그리고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인 구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성모님이 평생을 하느님의 말씀을 품고, 잉태하고, 간직하고 곰곰이 생각하며 살았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구원을 이루어주신 것입니다.

바로 하느님 품으로 들어 올리시는 승천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희망도 바로 구원이며 하느님의 품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모님의 모범을 따라 하느님을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의 현실적인 희망도,

최종적인 희망도 이루어진다는 것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성모승천 대축일의 진정한 의미는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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