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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나해) - Fr.박종혁 사도요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3회 작성일 21-05-28 10:36

본문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나)(2021)

(신명 4,32-34.39-40 / 로마 8,14-17 / 마태 28,16-20)


"삼위일체=사랑"


+찬미 예수님! 

오늘 복음 말씀 중에 저는 이 대목을 한 번 묵상해 봤습니다.

“제자로 삼아”

제자로 삼는다.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본다면...

스승이 억지로 제자들을 불러 모아서 강제로 교육하지는 않습니다.

제자가 스스로 찾아옵니다. 무엇을 보구요?

네, 스승의 가르침과 삶을 바라보고 자신에게 가치가 있음을 느낄 때

스승을 찾아와서 제자로 받아주기를 간청합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분명히 이렇게 분부하십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이 말씀은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이자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사명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온 세상 사람에게 세례를 주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을 제자로 삼아야 합니다.

제자로 삼는다는 것은 스승이 강압적으로 불러모으는 모습이 아니라,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의 모범이 되어야만 올바른 모습이 됩니다.

즉, 우리의 말과 행동에서 풍겨 나오는 사랑의 향기가 있어야만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고,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말에서 나오는 하느님 사랑의 향기...

행동에서 나오는 하느님의 사랑의 향기...

이러한 모습이 바로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삼위일체 대축일입니다.

삼위일체란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한 분의 하느님으로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서 삼위로 고백하는 신앙입니다.

그래서 삼위일체 신비라고 하죠. 어렵죠. 어렵고 이해가 안 되니 신비이죠.

삼위일체 하느님을 어떻게 설명하면 될까요? 뭐 여러 가지 있지만,

그런 것도 충분히 설명해 내기란 사실 힘듭니다.

그나마 인간의 유한한 이성으로

삼위일체를 알맞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뭘까요?

네, 사랑이랍니다.

교우 여러분, 가장 완전한 사랑은 무어라고 생각합니까?

혼자 하는 사랑은 외사랑, 짝사랑... 불완전하죠.

둘이 하는 사랑은 둘밖에 모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기에 불완전하죠?

완전한 사랑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셋이 하는 사랑이 되어야 합니다.

둘이 하는 사랑은 그냥 한 사람이 희생하면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셋이 하는 사랑은 한 사람만 희생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죠?

모두가 다 자신의 것을 내어놓고 상대를 받아들여야만 사랑이 이루어집니다. 그러기에 셋이 하는 사랑이 가장 완전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죠.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우리는 이러한 완전한 사랑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완전한 삼위일체 하느님의 모습을 닮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가 내뿜고 있는 사랑의 향기를 맡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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