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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세례 축일(다해) - Fr.김주현 알베르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3회 작성일 22-01-07 09:07

본문

주님 세례 축일(다)(2022)

(이사 42,1-4.6-7 / 사도 1,34-38 / 루카 3,15-16.21-22)

 

새로운 희망,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

 

+찬미 예수님!

새해의 첫 주간을 보내며, 한 해 시작은 잘 하셨습니까?

2022년 새로운 한 해, 하느님의 은총이 모든 가정에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연말연시를 보내며, 우리는 예수님의 성탄을 기억하는 성탄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성탄시기의 마지막 날, 우리는 예수님의 세례를 기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시고, 죄가 없으셨기에 세례를 받을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하지만, 참인간이 되신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류를 위해, 인류에게 모범이 되시기 위해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특별히 오늘, 예수님의 세례를 기념하며, 우리가 과거에 받았던 세례를 새롭게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세례자 요한에게 와서 세례를 받았고, 예수님도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세례에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내려오시고,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라는 말씀이 들렸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세례의 두 가지 중요한 의미를 찾습니다.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 ‘내가 사랑하는 아들’. 이 두 가지를 합치면 이렇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례를 통해, 죄에서 해방되어 깨끗한 모습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됩니다.”

 

세례를 통해 ‘죄를 용서받는다.’, ‘죄에서 해방되었다.’는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는 세례를 통해 원죄와 본죄를 용서받습니다.

에덴동산에서 하느님과 함께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던 첫 인간 아담의 원죄로, 우리 인류는 ‘죽음’의 운명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존재이기에 죄를 짓고 살아갔습니다. 하지만, 세례를 통해 ‘죄에서 해방됩니다.’ ‘죽음’에 이르는 운명에서 해방되어 다시 하느님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죽음은 단순히 모든 것이 끝나는 순간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시작입니다.

원죄에서 해방되었기에 죽음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세례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은총입니다.

 

세례를 통해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자녀들은 알게 모르게 부모들의 모든 것을 닮아갑니다. 모든 것을 따르고 있습니다.

자녀들의 모습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저 아이가 우리를 따라 하는 구나. 우리의 모습이 저 아이에게도 있구나.’하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이건 안 닮았으면 싶었는데...’하는 것도 따라 하고 있습니다. 혈연관계 이상으로, 유전적인 여러 가지 것들, 삶의 방식, 가치관, 행동 등.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라는 세례자 요한의 말처럼, 우리들은 세례를 통하여, 성령의 인도로 하느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의 본성을 나누어 받고, 하느님의 삶의 방식을 따르고, 하느님의 가치관을 따르는 새로운 존재가 된 것입니다.

 

세례 예식 때에 이 모든 것들을 우리는 고백하며 결심하였습니다.

사도신경을 통해 믿음을 고백하였고, 이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마귀를 끊어버리겠다고 결심도 하였습니다.

새로운 신분, 하느님의 자녀로서 하느님을 닮아 가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결심이었던 것입니다.

사회의 가치가 아닌, 하느님의 가치를 담고 살아가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겠다고 결심하는 하느님의 가치는 연중시기 동안 묵상하게 될 예수님의 공생활로 드러날 것입니다.

우리가 한 해 신앙의 여정을 걸어가며 이 가치를 기억하고,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2년 간의 코로나 시대, 이 시기를 지나며 우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 안에서 우리가 묵상할 하느님의 가치를 살아가며, 우리가 희망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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