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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4주일(해외 원조 주일)(다해) - Fr.이준영 리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2회 작성일 22-01-28 13:15

본문

연중 제4주일(해외 원조 주일)(다)(2022)

(루카 4,21-30)

 

'함께라야 구원받을 수 있다'

 

찬미예수님~ 오늘은 연중 제4주일이자 해외 원조 주일입니다.

2003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추계 정기 총회에서 해외 원조 사업에 대한 올바른 홍보와 신자들의 의식 강화를 위해 시작한 것이 어느덧 30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한국 가톨릭교회가 해외 원조 주일을 자발적으로 시작했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단순히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지의 가난한 나라들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것만이 아니라 해외 원조 주일을 지내는 것이

우리 구원관에 있어 아주 중요한 사실을 드러내는 행위이자 그리스도교 신앙을 고백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해외 원조 주일 담화문에도 잘 나와 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회칙「모든형제들」에서 가톨릭의 구원관을 다시금 강조하셨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세계적 비극은 우리가 모두 같은 배를 타고 항해하는 세계 공동체라는 인식을 삽시간에 효과적으로 불러일으켰습니다.

그 배 안에서 한 사람의 불행은 모든 사람에게 해가 됩니다.

우리는 그 누구도 혼자 구원받을 수 없고 오로지 함께라야 구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모든형제들」32항)

 

교황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홀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과정부터도, 그리스도께서 선포하신 구원도 공동체적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고통 때문이 아니라 죄의 결과로 죽을 운명에 처한 우리의 고통 때문에 외아드님을 보내셨습니다.

우리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는 당신의 사랑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와 함께 살게 하셨습니다.

예수님 역시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을 닮아 고통과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가장 먼저 품어주셨고, 당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형제적 사랑을 소명으로 남겨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을 추구하며 계명을 잘 지켜온 부자 청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말씀하셨습니다.

“너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 가서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마르 10, 21)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살아가는 청년 여러분!!

하느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나의 고통에 관심을 가지셨고, 당신의 생명을 나누어 주셨음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나를 넘어, 너와 함께, 우리”로 하느님 나라로 나아갑시다!

비록 코로나19로 거리두기와 격리가 일상이 되었지만 나의 마음과 관심에서는 가난한 이를 더욱 가까이하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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