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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 경축 이동(나해) - Fr.류인열 아브라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7회 작성일 21-09-17 10: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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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 경축 이동(나)(2021)

(지혜 3,1-9 / 로마 8,31ㄴ- 39 / 루카 9,23-26.)


“나는 천주교인이오!”

 

지난 8월 1일부터 오늘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순교자 대축일까지 청년·청소년국에서 교구 주일학교 친구들을 대상으로

‘김대건 신부님을 만나다.’(부제: “나는 천주교인이오!”)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습니다.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을 맞이하여 교구 내 김대건 신부님과

직접 연관이 되어 있는 성지와 김대건 신부님을 주보로 모시고 있는 성당 등

총 17군데를 순례하며 김대건 신부님의 삶과 영성을 묵상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코로나 19 상황이 심각해져 많은 친구들이 참여 못 하지는 않을까 걱정되었지만,

예상보다 많은 친구들이 순례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순례 여정을 통해 김대건 신부님과 신앙 선조들의 삶과 영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순례 프로그램 미션 중 “나는 천주교인이오!” 라 말하며

성지나 성당 안에서 브이로그를 찍는 미션이 있었습니다.

참여한 친구들이 미션수행한 영상을 보내왔고,

그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이런 물음을 던져보았습니다.

나는 다른 이들 앞에서 “나는 천주교인이오!” 하며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

당당하다는 건 그 만큼 천주교인으로,

신앙인으로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고 있음을 말하는데...

선뜻 대답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강론 글을 읽고 있는 청년분들께 물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다른 이들 앞에서 “나는 천주교인이오!” 하며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까?

 

오늘 복음에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천주교인으로, 신앙인으로 산다는 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을 말합니다.

아무리 기도를 열심히 한다고 한들,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고 희생하지 못하며 사랑하지 못하는 이들은

천주교인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청년 여러분!

오늘 저희는 한국 순교자 대축일을 지내며

우리 신앙 선조들의 삶과 영성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다해 예수님의 말씀을 믿었고 따랐으며,

자신의 생명까지도 봉헌하였습니다.

하느님 나라에 대한 믿음과 희망없이 그러한 선택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믿었기에 내려놓을 수 있었음을 기억합니다.

이제는 저희가 그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혹시 우리가 자신을 버리지 못하고 있고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있지 않다면,

그건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현세의 삶이 끝이 아닌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가는 과정임을 알고 믿는다면

이 순간 하느님 말씀에 더 충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앙 선조들처럼 당당하게 “나는 천주교인이오!” 라 말할 수 있는

우리가 될 수 있게 이번 한 주 믿고 희망하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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