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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다해) - Fr.박종혁 사도요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4회 작성일 21-12-31 10: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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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다) 

1독서 : 민수 6,22-27 / 2독서 : 갈라 4,4-7 / 복음 : 루카 2,16-21

 

"성모님처럼..."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주님 은총이 청년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가득히 내려지길 기도드립니다.

새해라고 하면 여러분들은 무엇이 떠오르는가요?

새해라고 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결심을 하게 되나요?

설마 아직도 새해가 되면 한해 운수를 보기 위해 이리저리 노력하고 있지는 않으시지요?

새해부터 괜한 고생으로 고해성사를 하지 않으시길~~~ ^^

새해 첫날에 바다나 산에 가서 일출을 보는 것도 좋겠지만,

더더욱 좋은 것은 바로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는 것이겠지요.

교회는 새해 첫날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미사를 통하여 우리는 새로운 한 해를 성모님처럼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성모님처럼이란 말은 성모님의 삶을 본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모님의 삶을 본받기 위해서는 성모님의 삶이 어떠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모님의 삶음 그야말로 온갖 시련과 어려움이었습니다.

처녀의 몸으로 아이를 잉태하고, 요셉과 파혼의 위기를 맞이했으며,

귀한 아이의 탄생을 마구간의 구유에서 맞이했고,

자신이 속한 나라의 임금이 하느님의 아들을 죽이기 위해

온 동네 아이들을 죽였을 때의 가슴 아픔을.

그리고 그러한 죽음을 면하기 위해 멀고 먼 이집트로 향할 때의 고통과 괴로움...

이것으로 끝이 났다면 괜찮았을 것입니다.

아이는 자라서 성인이 되었지만, 이곳저곳을 다니며

여러 가지 기적들을 아니 하느님의 현존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동네사람들은 예수님을 미쳤다고 합니다.

그러한 예수님을 찾아 나선 성모님께서는

한 번 더 가슴앓이를 하셔야만 했습니다. “누가 내 어머니며 나의 형제인가?”라는 말씀에서 성모님의 마음은 어떠했겠습니까? 모르긴 몰라도 아마

지극히 인간적으로 섭섭한 마음이 솟구치지 않으셨겠습니까?

또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시며, 못 박히셨고,

숨을 거두시는 순간까지 성모님은 옆에서 고통을 함께 하셨습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성모님은 목자들이 전한 말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성모님은 가브리엘 천사의 말을 곰곰이 되새겼다고

루카 복음사가는 전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성모님 삶을 본받는다는 것은 바로 어떠한 시련이나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살피고, 그 살핀 것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2021년 신축년이 어느덧 지나가고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 하루 잠시 시간을 두고 성모님의 삶을 묵상해 보았으면 합니다.

모든 일에서 곰곰이 되새기며 하느님의 뜻을 찾는 삶...

새로운 한 해 성모님께서 보여주신 참된 신앙의 삶을 본받아 여러분이 계획하신 모든 일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잘 이루어나가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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