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승천대축일 교리 9. 성모의 노래(Magnificat)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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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8회 작성일 22-01-20 10:08본문
마니피캇(Magnificat)은 라틴어로 ‘찬양하다’ 또는 ‘찬미하다’ 라는 뜻으로, 루카 복음 1장 46절에서 55절에 나오는 성모님의 노래를 부르는 명칭입니다.
루가 복음에서 성모님께서 성령에 의하여 예수님을 잉태하여 친척이자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인 엘리사벳의 집을 방문하였을 때,
엘리사벳은 성모님께 축복의 문안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 축복의 인사 대한 응답으로 성모님께서는 하느님께서 자신을 하느님 영광을 위한 도구로 써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찬미의 노래를 불렀는데 그 노래가 바로 마니피캇입니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루카 1.46~55)
성모님은 하느님께서 자신을 통해 이루시는 그분의 위대한 업적에 감사하며 기뻐 뜁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느님 안에서 기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하느님께서 “큰일 (루카 1,49)”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 안에서 하느님께서 하시는 ‘큰일’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늘에 들어 올림 받으신 성모님께서는 진정으로 기쁘고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하느님을 우리의 삶의 첫째 자리에 두고 하느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이루시는 ‘큰일’에 마음을 두라고 알려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각자 안에서 큰일들을 이루십니다. 우리도 성모님처럼 이 큰일들을 알아 볼 수 있다면 분명 우리의 마음은 기뻐 뛰며 하느님을 찬송하게 될 것입니다.
성모님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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